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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원자? 뭐가 다른거야? 원소, 원자 이름도 비슷하고, 어떨 때는 원자, 어떨 때는 원소... 알고 나면 너무 간단하고 쉽습니다. 원소는 원자의 종류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다 읽고 나면 무조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 세상물질들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죠. 이렇게 존재하는 알갱이, 입자들을 '원자'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알갱이(입자)들이 다 똑같지가 않은 겁니다. 이 알갱이들의 생김새가 다른 겁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원자는 좀 가볍고, 저 원자는 좀 무겁고 무게나 모양이 좀 다른 알갱이들인 겁니다. 즉 세상은 알갱이(원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세히 보니 이 알갱이들에 생김새가 다른 거죠 그래서 이것들을 같은 모양대로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번글에서 말했던 것처럼 원자는 양성자와 전자에 개수가 같아서 중성을.. 2023. 7. 22.
원자가 뭐야? 세상의 물질들은 아주 조그마한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원자는 원자핵, 전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그림은 사실 지금 원자모형이 아닌 그전 모델입니다. 현대모형은 사실 좀 어려워서 원자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하고 따로 또 알려드릴게요^^ 사실 이 원자는 눈에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원자에 대해서 알아내는 데에도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원자 모형이 계속 수정됩니다. 궁금하시면 '원자 변천사'라고 치고 그림 한번 보세요!) 일단 그림은 저렇게 보여서 원자핵과 전자의 크기가 비슷한 것 같지만 전자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원자핵에 비해서 질량이 엄청 작고, 크기도 말도 안 되게 작습니다. (전자는 거의 먼지정도?) 그래서 원자의 질량은 대부분 원자핵.. 2023. 7. 20.
이 세상은 뭘로 이루어져 있어? (분자,원자) 이 세상 모든 물질들, 물이나 공기, 돌, 컵, 우리 몸 등등 모두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계속 '입자, 입자, 입자.....'를 계속 말했는데 도대체 그 입자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한 입자는 바로 '분자'입니다. 즉 물이나 공기, 돌, 우리 몸 등 이런 모든 것들은 모두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 겁니다. 분자? 이런 것들인데 (어디선가 많이 보셨죠?) 물이나 공기, 컵 이런 것들을 아주 자세히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 분자들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 공같이 생긴 것들이 연결연결 되어있죠? 저 공같이 생긴 것들이 바로 '원자'입니다. 그 원자들이 결합하고 합쳐져서 분자가 되는 거죠 즉, 분자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는 거죠 .. 2023. 7. 18.
찬공기가 아래로 더운공기가 위로 가는 이유 (제가 올린 순서대로 보시면 이해가 훨씬 잘되실 겁니다.) 찬 공기는 아래로 가고 더운 공기는 위로 가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처음 들었더라도 괜찮습니다) 새롭게 배우지 않아도 저희가 이미 배운 원리들로 왜 그런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생 각 해 보 기 생각해 보셨나요? (스스로 이유를 생각해 보고 설명해 보시면 훨씬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차갑다는 것은 열에너지가 적다는 뜻이고 그러면 입자들이 크게 운동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입자들 사이에 간격은 좁아지게 되고 그러면 부피가 작아지면서 밀도가 커지게 됩니다. 밀도가 커지니 무거워지는 것이죠. 그래서 밀도가 작은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밀도가 큰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열기구'입니다. 우리는 열기.. 2023. 7. 8.
상태변화 고체가 액체가 되고, 액체가 기체가 되고, 기체가 고체가 되고,.... 이렇게 상태가 변화하는걸 상태변화라고 합니다. 결국 상태를 변화시키려면 입자들의 간격을 넓히거나 좁히면 됩니다. 예를 들어, 부탄가스 분명 '가스'인데 흔들어 보면 액체입니다. 왜죠? 기체들을 강제로 압축시켜서 액체로 만든 겁니다. (간격이 좁아지니까) 혹은 열을 주거나 빼앗아서 입자들의 운동상태를 바꿔버리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물을 끓여서 수증기로 만들고, 물을 얼려서 얼음으로 만드는 것이 있죠. 물을 끓인다는 것은 액체에 열에너지를 준다는 것이고, 물을 얼린다는 것은 액체에 열에너지를 빼앗는 것입니다. 여기서 너무 자연스럽고 익숙하고 당연한 사실을 짚고 가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자연은 항상 에너지가 많은 곳에서 적은 곳.. 2023. 7. 7.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 (이번글은 사실 전편들을 다 이해했다면 꼭 읽어야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 알면됩니당😊)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 뭔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이것을 가지고 온 이유는 이미 우리가 저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요,,?) 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일단 두 개다 '기체'만 다룹니다. 먼저 '보일의 법칙'입니다. '온도가 일정할 때, 압력이 2배, 3배 커지면 기체의 부피는 2분의 1배, 3분의 1배로 줄어든다.' 일단 온도가 일정해야 한답니다. 왜죠? 온도가 높아지면 부피가 커진다고 우린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압력'만 보겠다는 것이죠. 그리고 뭐 2배 하면 2분의 1.. 2023. 7. 7.
압력 ( 순서대로 보셔야 이해가 갈 겁니다😁 ) 압력은 말 그대로 누르는 힘입니다. 이 세상을 이루는 '입자'관점에서 보도록 하죠. 결국 고체, 액체, 기체는 입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렇다면 결국 입자들이 누르는 힘이 '압력'입니다. 입자들이 자유롭게 운동하면서 충돌을 하겠죠? 그러면서 밀어낼 겁니다. 그게 바로 '압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까지 배운 것만 가지고 압력이 언제 강해지고 약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입자들이 충돌해서 밀어내는 힘이 압력이라면 입자들이 더 많이, 더 세게 충돌할수록 압력은 당연히 더 강해지겠죠? 그리고 우리는 입자들이 온도가 높을수록 즉 열에너지가 많을수록 더 활발하게 운동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다는 말은 입자들이 많고 온도가 높을수록 더 압력이 강해진다는 말이네요?.. 2023. 7. 6.
밀도, 부피 제대로 알아? (순서대로 보셔야 이해가 됩니다) 고체 < 액체 < 기체 순으로 '부피'는 커집니다. 그리고 '밀도'는 작아지죠. (ㅇ..?) 괜찮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저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습니다!! 😉 먼저 '부피'는 차지하는 공간의 크기입니다. 개미와 곰 중 누가 더 크죠? 곰이 훨씬 더 크죠.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네요? 곰이 부피가 큰 겁니다. 끝났습니다. 이번엔 고체, 액체, 기체들의 부피를 보겠습니다. 어떤 게 부피가 가장 크죠? 너 무 쉽 다 똑같은 개수, 종류에 입자들이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할수록 부피가 크겠죠?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건? 기체입니다. 그래서 고체 2023. 7. 5.
유체가 뭐야? (고체, 액체, 기체) ' 물체가 유체 속에 잠겨있을 때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물체를 밀어 올리려는 힘.' 출처-나무위키 먼저 '유체'란 기체, 액체를 말합니다! 유체는 말 그대로 흐르는 성질이 있는 것. 기체나 액체는 고체처럼 고정되어있지 않고 흘러서 모양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흐를 유'를 써서 '유체'인 겁니다. 그렇다면 '기체, 액체'는 뭘까요? 유체 즉, 기체, 액체가 뭔지 제대로 뿌셔 버리러 가즈아 이 세상 물질들을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합니다. 고체, 액체, 기체 우리가 알고 있듯이, 고체는 딱딱한 것들 , 액체는 '물', 기체는 '공기' 죠 셋은 전혀 다르게 생겼지만 사실 셋은 같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ㅇ?) 우리는 이미 알고 있어요 얼음은 고체죠. 얼음을 녹이면 액체인 물이 되고. 끓이면 수증기인 기체가.. 2023. 7. 4.
과학,물리를 두려워하고 어려워 하는 이유 (부력 이해하기) 우리가 (그리고 나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할 때 두려움을 느끼잖아요? 그건 우리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처음 그리고 아예 모를 때는 그 일이 두렵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그게 무엇인지 알게 되니 두렵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가게를 차린다고 생각해 보면 정말 막막하고 두렵고 어디서 어떻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하지만 식당을 운영해 본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때문에 크게 두렵지는 않잖아요. 저도 처음에 많이 두려웠었는데 그게 '몰라서'였습니다. 모르니까 무섭고, 어려워 보이고 불가능해 보인 것입니다. (헬스장에 처음 가면 두려운 것처럼ㅎㅎ.. 2023. 7. 4.